GS파워(대표 조효제)가 ESG와 문화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힘을 모은다.
GS파워는 22일 안양시청에서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와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선발하게 될 장학생은 문화예술 분야의 ESG 장학생과 문화예술 특별인재 장학생 두 분야로 구성된다.
ESG장학생은 안양 관내 초, 중, 고, 대학생 개인 또는 단체에서 신청 가능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 주제를 선택해 미술(만화, 그림, 일러스트), 영상(일반영상, 쇼츠), 노래(독창, 합창, 작곡), 춤, 문학(시, 산문) 등의 문화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또 문화예술 특별인재 장학생은 관내 예술 전문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ESG를 주제로 음악과 댄스로 표현한 작품을 제출해 선발할 계획이다.
특별인재로 선발된 장학생은 ‘안양 ESG 아이돌스타’로 위촉돼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안양시 또는 GS파워가 주최하는 공연에 참가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난 축구 사랑 안양꿈나무 장학생과 안양 ESG 장학생 선발 등 안양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신 GS파워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효제 GS파워 대표는 “지역사회의 기업시민으로서 GS파워가 안양시의 청년 인재 발굴과 청소년 육성에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22일 열린 GS파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에서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