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파워가 난방 수요가 집중되는 동절기를 앞두고 안양과 부천 지역 아파트 열요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교육을 개최했다.
GS파워(사장 유재영)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안양과 부천 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 열요금 담당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열요금 제도와 에너지바우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에너지바우처 교육은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단순 강의식 방식을 지양하고, 전산 실습 중심의 소규모 분산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와 유사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학습함으로써,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열요금 담당자들이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열요금 담당자는 “매년 변경되는 에너지바우처 제도로 인해 실무 과정에서 누락이나 과다·과소 청구 같은 문제가 발생해왔다”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GS파워의 노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GS파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열요금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과 입주자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의 에너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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