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제2회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 개최
2024.10.30조회수: 409
친환경 주제로 노래하는 안양지역 합창대회 열려
평촌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11개 합창단이 합창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파워는 지난 19일, 안양 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평촌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11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제2회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합창단 300여 명을 모집해 연습비를 지원했으며,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미션을 제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4개월 간 ▲복용하고 남은 약 약국에 반환하기 ▲병뚜껑으로 비누받침 만들기 등 '지구를 지키는 미션 일기'를 작성해 SNS에 업로드했습니다.
합창대회에서는 합창 실력과 환경 미션 점수를 종합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특별상 1팀이 선정되었으며 친환경 미션을 지속 수행한 5인이 친환경미션상을 받았습니다.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며 시민들의 건강한 공동체성을 생생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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