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웃
안양 마을환경축제 제로만안
2025.10.18조회수: 210
안양 만안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

안양천 박석교 인근 잔디광장에 모인 제로만안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파워는 18일, 안양 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안양천 박석교 일대에서 마을환경축제 '제로 만안'을 실시했습니다.
제로만안은 지역주민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대응방법을 배움으로써 지역 내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 활동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이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환경단체와 다양한 주민단체들이 환경부스를 설치하고 운영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중고서적을 판매하는 ▲에코북마켓(시니어책모임 주관), 기후위기 게임 및 비건요리 컨셉의 ▲탄소중립(연성대 호텔외식조리학과/아름다운가게 연계), 고장 난 물건을 업사이클링하는 ▲수리권(그린무브공작소/안양군포의왕환경엽합 연계),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는 ▲에너지발전체험(시민햇빛발전소) 부스로 현장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아울러 약 300명의 지역주민이 지구 평균기온을 1.5℃ 낮춰보자는 취지의 1.5km 걷기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재즈 연주와 '달밤에 셔플' 등 댄스 프로그램으로 흥겹게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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